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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협 <종교편향으로 군민 분열시키는 속리산신(神)축제 중단하라> 성명서 발표
이름 WHCM 작성일 19-05-07 10:33 조회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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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성명서>
 
- 종교편향으로 군민 분열시키는 속리산신()축제 중단하라 -
 
 
충북 보은군청(군수 정상혁) 속리축전 명칭을 속리산신()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5 10일부터 12일까지 행사를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보은군기독교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군민의 혈세로 귀신축제 행사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교단, 단체, 학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시작으로 대통령선거, 지방자치단체 등에 기독교계의 총의를 모은 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해온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보은군기독교연합회로부터 속리산신축제 자료를 받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중대한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첫째, 속리축전이라는 명칭을 군민의 동의 없이 속리산 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군민통합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특히 귀신 ()을 명칭에 포함시킨 것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무속과 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군민들에게는 강한 거부감을 준다. 보은군은 귀신축제라는 비판을 받게 한 자를 빼야 한다.
 
둘째, ‘속리산 신축제는 종교편향 행사임을 지적한다. 지난해까지 1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던 보은군이 이번에는 4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월초파일인 10일부터 행사를 진행하면서 불교계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은 종교편향이다. 종교편향정책이라는 것은 예산과 인사의 편향이 핵심이다.
 
특히 4 5천만원은 군민의 혈세(血稅). 정상혁 보은군수는 속리산 법주사 주지와 업무협약까지 맺었다. 불교 사월초파일 행사는 불교 자체의 행사로 해야 하고, 속리축전은 축전대로 진행해야 한다.
 
셋째, ‘속리산 축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문제다. 작두를 타는 무당의 굿판이나 모든 잡신들의 이름을 붙여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무속적이고 미신적인문화를 장려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넷째, 정상혁 보은군수는 속리산 신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귀신축제로 인해 군민을 분열시키고, 종교계 갈등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해 보은 군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다섯째, 보은군수는 보은기독교연합회의 면담 요청을 외면했다고 한다. 군수는 마땅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더욱이 보은군 75개 교회로 구성된 보은군기독교연합회 임원단의 면담 요청을 외면하고 있는 이유를 해명하고, 지금이라도 면담을 갖고 군민 모두가 동의하고 흔쾌히 참여할 수 있는 속리산축제로 만들어 가야 한다.
 
여섯째, 만일 이같은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 예산 집행 등을 의결한 군의회에 책임을 물을 것이며, 보은군기독교연합회와 공동으로 한국교회 차원에서 이들을 종교편향 인사로 규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에 제보를 하는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대응할 것임을 밝혀둔다.
 
2019 5 3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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