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에게 바란다.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로운 일꾼들이 뽑혔는데요.
앵커: 새 일꾼에게 목회자와 시민들은 무엇을 바라는지 장현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임기가 시작할 때까지 새 의지를 다질 지방선거 당선자들.
국민이 바라는 건 역시 선거에 나서며 내세웠던 공약의 이행이었습니다.
Int 김하은 / 인천시 남동구
공약 잘 지켜주시고 말했던 것들을 잘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목회자들 역시 약속한 건 지키는 일꾼들이 되길 강조했습니다.
Int 류영모 목사 / (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새로운 지역 자치단체 일꾼들이 멋진 기회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하고 특별히 또 우리 한국교회가 공공정책을 제안해 두고 있습니다 생명을 존중해 달라 차별금지법 막아달라 그리고 사학의 건학 이념을 지켜달라 하는 요구들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등 한국교회가 우려하는 이슈들에 있어 국민 의견을 청취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서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위해 교육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장헌일 목사 / 신생명나무교회
우리나라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감 당선자 여러분들께서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교육을 통해서 미래를 설계해낼 수 있는 지금의 교육을 막대한 사명감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특별히 지방자치단체에 중요한 것은 교육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해야 할 돌봄의 문제가 있습니다
당선자들에게 지역 주민과 국민의 바람과 의사를 수용하고 청취하는 경청의 자세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Int 김철영 목사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무엇보다도 당선자는 지도자인데 군림하는 지도자가 아니고 또 자신의 의사만을 관철시켜가는 지도자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유권자들의 바람과 의사를 잘 수용하고 청취하면서 섬기는 리더십 더불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그런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바랍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